한국민간항공 조종사협회와 함께 구슬땀
(사)은빛날개후원회(대표 김금봉)는 연말을 맞아 2일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연탄나눔은 한국민간항공 조종사협회(ALPA-K)와 함께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봉사가 어려웠던 형편에서 수년만에 현장에 나선 봉사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봉사활동을 참여한 조종사와 가족들은 이마에 땀방울이 맺히고 얼굴에는 연탄재로 까맣게 되었지만 환하게 웃는 얼굴로 봉사에 참여했다.
은빛날개 후원회는 더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사)은빛날개후원회는 2004년 조종사들에 의해 설립된 사회복지 지원 단체로써, 사회 소외 계층을 돕고 있다. 현재는 1,500여명 회원들로 구성되어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 및 총 22개 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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