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제3기 민주청년정치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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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제3기 민주청년정치학교 개강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11.2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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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개강하고 이탄희 의원과 서영교 최고위원 강의 진행
25일 정청래 최고위원과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 강의 예정
12월 2일 김교흥 시당위원장과 김민석 전 정책위의장 강의
민주당 인천시당의 제3기 민주청년정치학교 개강식(사진제공=민주당 인천시당)
민주당 인천시당의 제3기 민주청년정치학교 개강식(사진제공=민주당 인천시당)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제3기 민주청년정치학교를 개강했다.

민주당 시장은 18일 오후 시당 세미나실에서 제3기 민주청년정치학교를 열어 이탄희·서영교 의원이 강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이탄희 의원은 ‘정치개혁 분투기’ 강의에서 “민주당의 본질은 개혁정당으로 기득권에 도전하고 정치개혁에 앞장설 때 국민의 지지를 받았다”며 “내년 총선에서도 연동형 비례제 채택과 위성정당 방지법을 통해 기득권을 내려놓음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 2027년 대선 승리를 위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서영교 의원은 ‘최고위원에게 듣는 당의 혁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서 “윤석열 정부가 R&D 예산을 5조2,000억원이나 삭감했는데 여기에는 이공계 학생 지원 예산과 청년일자리 예산 1조원 등이 포함됐다”며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저지하고 민생을 구하려면 내년 총선에서의 압도적 승리가 필요한데 청년당원들과 함께 보다 힘차게 뛰어보겠다”고 다짐했다.

 

제3기 민주청년정치학교 프로그램
제3기 민주청년정치학교 프로그램

 

제3기 민주청년정치학교는 3주에 걸쳐 총 6강으로 진행하며 남은 강의는 ▲25일 오후 4~5시 정청래 의원의 ‘최고위원에게 듣는 당의 혁신과 나아가야 할 방향’ ▲25일 오후 5시 10분~6시 10분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의 ‘총선 승리를 위한 민주당의 전략’ ▲12월 2일 오후 4시~5시 김교흥 시당위원장의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2일 오후 5시 10분~6시 10분 김민석 전 정책위의장의 ‘공부하는 정치’다.

민주당 인천시당의 민주청년정치학교는 6강 중 3강 이상을 수강하면 수료증을 발급하며 기존 졸업생들과 신규 수강생들의 교류 자리도 마련된다.

김교흥 시당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에 의한 역사의 퇴행을 막기 위해서라도 청년들의 정치참여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민주청년정치학교가 뜨거운 토론의 장이 되면서 청년들의 정치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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