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속협, 청년예술인 지원정책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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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속협, 청년예술인 지원정책 설문조사 실시
  • 채이현 인턴기자
  • 승인 2023.10.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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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결과는 11월에 개최될 ‘토론회’와 이후 활동에 쓰일 것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인천지속협’)가 인천 청년예술인 지원정책 수립 방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한다. 인천에서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예술인 500명이 대상이다.

인천지속협은 작년에 인천 청년예술인 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며 '조례 제정안'을 인천시의회에 제출했고, 올해 1월 ‘인천 청년예술인 지원 및 육성 조례’ 제정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인천 청년예술인 지원정책 수립 방향 제안이 주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청년예술인 및 중견예술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고, 10월부터는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인천지속협 문화분과위원회 정은주 위원장은 “지난 4월 간담회에서 청년예술인들의 성장과 정착을 위해서는 문화예술생태계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예술인 지원정책 방향 수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이번 설문조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11월에 개최될 ‘인천 청년예술인 지원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토론회’의 주요 자료가 된다. 인천지속협은 토론회에서의 의견을 모아 인천시에 청년예술인 지원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웹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설문조사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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