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고교 선수단, 제104회 전국체전 고등부 종합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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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고교 선수단, 제104회 전국체전 고등부 종합 5위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3.10.2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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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3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인천시 고등부 선수단이 당초 목표인 종합 9위를 넘어 5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 고등부 선수단은 지난 13일 계산고 하키부의 동메달을 시작으로 자전거, 수영, 레슬링, 체조, 사격, 육상, 복싱, 펜싱, 유도 등에서 금메달 24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48개 등 총 103개를 획득해 총점 3만621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범경기를 포함해 총 40개 종목에 고등부 선수단 625명이 참가했다.

김기춘 시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인천비즈니고 핸드볼 등 구기 단체 종목과 수영, 펜싱 개인 단체 종목 등에서 선전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특정 종목에 편중하지 않고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과 점수를 획득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낸 인천고등부 선수단 모두에게 그동안 수고했다는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체육중학교 설립 추진 등 앞으로도 학생선수 성공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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