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인천 중구 구민의날 행사가 오는 23일(토) 인천내항 8부두 일대에서 열린다.
중구는 오는 10월 1일 제32회 구민의날을 맞아 인천항 개항 후 140여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된 인천내항 8부두에서 기념식 및 축하공연 등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후 1시 30분부터 버스킹·유랑버스 공연, 지역예술인 공연, 중구 여성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4시 30분부터 구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 후에는 김수찬, 양혜승, 홍자, 박상민 등 초청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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