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수시모집 경쟁률 16.5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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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수시모집 경쟁률 16.52대 1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9.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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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5명 모집에 4만2,858명 지원
지난해 16.37대 1보다 다소 높아져
논술 전형 의예과 경쟁률 660.75대 1
인하대 전경(사진제공=인하대)
인하대 전경(사진제공=인하대)

 

인하대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졌다.

인하대는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2,595명 선발에 4만2,858명이 지원해 16.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 16.37대 1과 비교하면 소폭 오른 것이다.

전형별 경쟁률(모집인원, 지원인원)은 ▲학생부종합 11.63대 1(1,449명, 1만6,852명) ▲학생부교과(지역균형) 6.32대 1(604명, 3,818명) ▲논술 44.32대 1(459명, 2만345명) ▲실기/실적 22.20대 1(83명, 1,843명)이다.

학생부종합 전형을 세부적으로 보면 ▲인하미래인재 13.48대 1(973명, 1만3,119명) ▲고른기회 8.96대 1(137명, 1,227명) ▲농어촌학생 9.18대 1(136명, 1,248명) ▲평생학습자 7.92대 1(13명, 103명)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6.15대 1(187명, 1,150명) ▲서해5도지역 출신자 1.67대 1(3명, 5명)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실기/실적은 ▲조형예술학과(인물소묘) 7.73대 1(15명, 116명) ▲디자인융합학과 31.78대 1(23명, 731명) ▲연극영화학과(연기) 54.22대 1(9명, 488명) ▲의류디자인학과(실기) 34.80대 1(10명, 348명) ▲체육특기자 6.15대 1(26명, 160명)이다.

모집단위별 최고 경쟁률은 ▲학생부종합(인하미래인재)-자연계열 생명과학과 41.91대 1, 인문계열 의류디자인학과(일반) 35.38대 1 ▲학생부교과(지역균형)-자연계열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11.57대 1, 인문계열 소비자학과 24.80대 1 ▲논술우수자-자연계열 의예과 660.75대 1, 인문계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45.25대 1로 나타났다.

의과대학 의예과의 경우 ▲학생부종합(인하미래인재) 21대 1(16명, 336명) ▲학생부종합(농어촌학생) 12.50대 1(2명, 25명) ▲학생부교과(지역균형) 9,44대 1(9명, 85명) ▲논술우수자 660.75대 1(8명, 5,286명)로 전형별 경쟁률 차이가 컸다.

추후 일정인 실기/실적 전형 실기고사는 ▲조형예술학과(인물소묘) 10월 3일 ▲의류디자인학과(실기) 7일 ▲디자인융합학과 8일 ▲연극영화학과(연기) 13~15일 각각 실시한다.

학생부종합(인하미래인재) 전형 면접은 11월 18~19일, 논술우수자 전형 논술고사는 12월 2일(인문계열)과 3일(자연계열) 치른다.

수시모집의 최초 합격자 발표는 ▲실기/실적 전형 11월 14일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논술 전형은 12월 15일이며 합격자 등록은 12월 18~21일, 추가합격자 통보는 22~28일, 추가합격자 등록은 29일, 최종합격자 등록(최종 등록금 납부)은 내년 2월 7~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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