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18회 청소년 문화대축제' 개최
상태바
인천시, '제18회 청소년 문화대축제' 개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9.12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
슈퍼스타 경연대회, 문화체험마당 등

 

인천시가 ‘청소년 문화대축제’를 연다.

시는 23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제18회 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상상을 깨우다! 미래로 나아가는 인천 청소년’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청소년 슈퍼스타 경연대회’를 비롯해 축하공연,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청소년 슈퍼스타 경연대회’는 31개 팀이 치열한 예선전을 치러 12개 팀이 본선에 올라 밴드, 댄스, 전통, 기악 등 4개 부문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측하공연은 길놀이, 캠블러크루(비보이 그룹), 버꾸춤(전통놀이)를 시작으로 원슈타인과 댄스팀 원화가 대미를 장식한다.

문화체험마당은 예년보다 풍성해져 32개의 부스에서 디퓨저 만들기, 방탈출 게임, 프라모델(조립식 장난감) 캐릭터 조립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스포츠 존(에어 범버카, 축구·사격 바운스)과 4차산업 존(드론체험, 플라잉볼 만들기, VR 롤로코스터·어트랙션, 오조봇코딩 등)도 마련돼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 문화대축제가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고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인천이 되도록 그들이 재능과 끼를 마을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