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인천시설관리공단 및 영종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난 18일 영종 하늘도시 체육공원 실개천에 미꾸라지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구, 인천시설관리공단, 영종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 40여명은 미꾸라지 30kg을 방류하고 실개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중구 관게자는 "방류된 미꾸라지가 실개천 바닥에 산소를 공급해 수질을 정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생명체가 살아 숨쉬는 실개천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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