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5년 문을 여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하늘1중학교 학교복합화시설의 청사진이 나왔다.
중구는 지난 17일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및 관련 부서 관계자, 설계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은 도서관, 돌봄센터 등 학생 및 주민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문화시설이다.
2024년 개교하는 하늘1중 부지 내에 총 사업비 165억이 투입돼 지상1층·지상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 1층에는 주차장, 1층에는 가족센터, 2층에는 작은도서관·다함께돌봄센터·육아종합지원센터, 3층에는 복합문화공간, 4층에는 마을교육지원센터와 미래공간(학생 이용 다목적공간)이 조성된다.
구는 다음달에 실시설계를 끝낸 후 10월 중에 착공, 2025년 3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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