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24회 인천 역사 학술회의' 개최
상태바
인천시, '제24회 인천 역사 학술회의' 개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7.18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오후 2~5시 30분 인천도시역사관 3층 강당
비류와 미추홀, 삼별초 항쟁유적의 활용 방안 모색

 

인천시가 비류와 미추홀, 삼별초 항쟁 유적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유산의 올바른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역사 학술회의를 연다.

시는 20일 오후 2~5시 30분 인천도시역사관 강당에서 ‘제24회 인천 역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역사 학술회의는 민선 8기 유정복 시장의 시민제안 공약인 ‘비류의 인천 정도 기념물 설치’ 및 ‘강화 삼별초 항쟁유적 관광거점 조성’을 실현할 방안을 도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주제발표도 ▲비류와 미추홀의 역사적 의의(김경화 인하대 강사) ▲비류의 인천 정도 기념(장소)물 조성 방향(전승용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 교수) ▲여몽전쟁과 강화 삼별초(오기승 중앙대 강사) ▲강화 삼별초 유적의 현황과 활용(김명주 강화군 문화재정책팀장)으로 정해졌다.

발제에 이어 강옥엽 인천시사편찬위원의 사회로 박성우(인하대 강사), 김창수(인하대 초빙교수), 이희인(인천도시역사관장), 김송원(인천시정혁신단 위원) 패널이 종합토론을 벌인다.

제24회 인천 역사 학술회의’는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관련 문의는 시 문화유산과 시사연구팀(032-440-8387)으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