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원준 이사장 "불우한 환경의 청소년들에 따뜻한 손 내밀 것"
희망나눔 공동체 ‘사단법인 훈산’ 창립 1주년 기념 및 제1회 훈산 장학금 전달식이 13일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훈산빌딩 그레이스홀에서 황원준 이사장과 각계 인사, 학생, 학부모, 교사, 후원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기부금 전달, 아브라함 소사이어티 회원 인증서 절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인천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조아학교에 소속중인 고등학생, 청소년쉼터에 있는 학생 등 형편이 어렵거나 위기에 처한 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3부에는 국악인 겸 배우 서미지의 국악공연도 선보였다.
황원준 훈산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훈산은 인천의 불우한 환경과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따뜻한 손을 내밀고 등을 어루만져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훈산 산하기관으로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Wee)센터 H2O, 인천시교육청 치유형 대안학교인 위탁교육기관 조아학교, 조이플심리상담센터, 황원준정신건강의학과의원 등을 운영 하고 있다. 문의; 032-863-4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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