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1,412㎡규모... 내년 상반기 완공
인천 연수구가 도시재생사업이 진행중인 청학동 안골마을의 주민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및 창작플랫폼' 착공식을 지난 5일 이재호 구청장, 편용대 구의회 의장 및 시·구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안골마을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및 창작플랫폼은 45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1,412㎡규모로 지어지며, 내년 상반기 중에 완공될 예정이다.
구는 신축 건물은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한 함박마을의 거점 공간이자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인근에 송도역세권개발사업, 영남아파트 재건축 등이 진행되고 있어 이들 사업지구 주민들의 소통공간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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