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3일간… 송도달빛공원·승기천서 개최
인천 연수구가 기후변화 대응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과 가치 확산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27일 연수구는 오는 29일부터 3일간 송도 달빛공원과 승기천에서 ‘지구를 구하는 그린(GREEN) 연수’라는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승기천 기후환경 음악회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공모전 수상작 및 기상청 기상·기후 사진 전시 ▲기후환경 돌발퀴즈 ▲초청가수(여행스케치, 마로니에, 로이스 등) 공연이 마련됐다.
30일과 10월 1일에는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 ▲기후환경 퀴즈대회 ▲탄소중립 특별관 운영 ▲기후변화 체험마당 등 구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에는 부광유치원, 예송중학교, 포스코건설, ㈜셀트리온 등 미래세대와 기업이 다함께 참여해 연수구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많은 관심이 기후행동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더불어 친환경 홍보물품 등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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