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상반기 고용여건 개선
상태바
인천지역 상반기 고용여건 개선
  • master
  • 승인 2011.07.18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보다 3만2000명(2.5%) 늘어

올해 상반기 인천지역 고용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부고용노동청 인천고용센터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인천지역 취업자수는 133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만2000명(2.5%) 늘었다. 전국 평균 1.7%보다 1.5배 높았다.

실업률은 0.1% 증가한 5.3%로 집계됐다. 이는 비경제활동인구가 구직활동에 적극 참여함에 따라 나타나는 마찰적 실업이라는 게 중부노동청 설명이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취업자는 44만9000명으로 6.7% 증가했고 제조업(2.7%) 역시 회복세를 보였다.

반면 건설업 취업자는 10만1000명으로 11.2% 감소했다.

또 인천지역 고용지원센터에 등록한 신규 구인자는 6만9630명으로 14%, 신규 구직자는 10만4048명으로 9.2% 각각 줄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