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미추홀을 여론조사 윤상현 37.2%, 남영희 29.8%, 안상수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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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미추홀을 여론조사 윤상현 37.2%, 남영희 29.8%, 안상수 16.9%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4.01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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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1일 여론조사 결과 발표
정의당 정수영 4.2%, 지지후보 없음 6.8%
왼쪽부터 남영희, 안상수, 정수영, 윤상현 후보

인천 동·미추홀을 선거구에서 무소속 윤상현 후보가 민주당 남영희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인일보는 1일 동·미추홀을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지후보 조사 결과 민주당 남영희 후보 29.8%, 통합당 안상수 후보 16.9%, 정의당 정수영 후보 4.2%, 무소속 윤상현 후보 37.2%로 조사됐다. 1위 윤 후보와 2위 남 후보의 격차는 7.4%p로 오차범위 ±4.2%p 내 경합 양상을 띄고 있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의견은 6.8%, 잘모르겠다는 의견은 3.6%, 기타 후보는 1.6%로 집계됐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시민당 17%, 미래한국당 34.6%, 열린민주당 12.4%, 정의당 5.5%, 국민의당 5.9% 순으로 조사됐다.

비례대표 투표와 별개로지지 정당에 대한 여론조사는 민주당 33.6%, 통합당 34.9%, 정의당 6.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조사 의뢰해 지난 3월 29-30일 이틀간 인천 동·미추홀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2%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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