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미국서 입국한 영종 거주 유학생 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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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미국서 입국한 영종 거주 유학생 1명 확진
  • 인천in
  • 승인 2020.03.2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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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입국한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거주 여성 1명이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뉴욕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거주 여성 A씨가 23일 받은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유학생으로 뉴욕에 체류하다 지난 21일 입국한 후 자택에 머물다 23일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 

A씨 부모 2명이 자가격리돼 검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A씨는 인천공항 입국 후 부모님 차로 자택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는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유럽과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인천 시민 4명이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4일 미국에서 입국한 A씨가 확진 판정됨에 따라 인천지역의 입국 코로나19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인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4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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