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품질우수제품전시관' 24개 중소기업, 부스임차료 등 지원
인천시가 ‘2020 서울국제소싱페어’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오는 4월 2~4일 서울 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소비재상품 전시회인 ‘2020 서울국제소싱페어’의 인천시 품질우수제품전시관에 참가할 24개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참가 기업에 부스임차료와 장치비(업체당 280만원 상당)를 지원하며 시 지정 품질우수제품 및 우수기업, 일자리창출기업 등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전시 품목은 ▲선물(기업판촉물, 고급답례품, 사무용품, 포장용품, 기념품, 상패) ▲생활(인테리어디자인, 인테리어 소품, 리빙용품, 라이프스타일용품) ▲뷰티(에스틱용품, 이미용 도구, 에스테틱기기, 패션용품) ▲스마트(스마트리빙, 모바일/컴퓨터 주변기기, 스마트기기, 소형가전) ▲웰니스(건강용품, 웰빙용품, 취미용품, 친환경제품)다.
‘2020 서울국제소싱페어’ 참가 희망업체는 6~23일 비즈오케이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서면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2월 7일 개별 통보된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27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판로 개척 및 마케팅을 위한 전시회 지원사업을 벌여 7억4,000여만원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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