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4개 정수장 검사한 결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일본 원전사고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부평·남동·공촌·수산 등 시내 4개 정수장 원수와 정수를 수거해 검사 의뢰한 결과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한국기초과학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분석 결과 방사성 물질인 세슘과 요오드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이달부터 매주 1차례 이상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의뢰해 오염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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