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3.1절 오토바이 폭주족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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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3.1절 오토바이 폭주족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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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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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과 북항로, 송도국제도시 등 9곳에서

인천지방경찰청은 3.1절을 맞아 오토바이 폭주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집중 단속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단속은 오는 28일 오후 11시30분부터 3월1일 오전 5시까지 교통 순찰차와 오토바이 등 장비 62대와 경찰관, 전경과 의경 등 인력 195명을 동원해 실시한다.

주요 단속 지점은 부평역과 북항로, 간석동 홈플러스 인근, 송도국제도시 등 시내 9곳이다.

경찰은 시내 주요 도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폭주족 이동 경로를 실시간 파악하고 길목을 차단해 현장 검거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다른 차량의 진로를 방해 또는 위협하는 공동위험행위 ▲굉음을 울리거나 차선을 넘나들며 운행하는 난폭운전 ▲차량 배기통과 등화장치 불법구조 변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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