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1년도 국비 671억원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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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1년도 국비 671억원 추가 확보
  • 김주희
  • 승인 2010.12.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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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경기장과 기반시설 건설과 서해5도 지원 등 4개 사업

인천시는 민선5기 출범과 동시에 주요 현안사업 국비확보에 주력한 결과 AG 경기장과 기반시설 건설 등 4개 사업에 2011년도 국비 671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 연평도를 포함한  도서지역 주민 복지증진 등 주요사업에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힘을 기울여 왔다.
 
시는 국회 예산안 심의기간에도 당정협의회 개최와 지역구 국회의원 방문·협조 요청, 국회 소관 상임위와 예결위 의원들에 대한 개별 국비 증액 요구와 설득 등을 통해 이번 예결위에서 주요사업 4건에 총 671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추가 확보 국비를 보면 AG 경기장과 기반시설 건설 136억원( 864 → 1000억원), 도시철도 2호선 건설 100억원(1420 → 1520억원), 의료전용 닥터헬기 도입 15억원( 0 → 5억원), 서해5도 종합발전 지원 420억원( 0 → 420억원) 증액 등이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인한 주민구호와 피해복구 예산과 관련해서는총 309억원(국비 80%, 지방비 20%)을 확보했다. 지방비 부담분에 대해선 행정안전부에서 전액 특별교부세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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