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60여명 '또래 상담자 있다" 1388홍보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와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정아)는 8월 27일 중구청 일대에서 거리캠페인 ‘친구 말고 뭣이 중헌디! 우리 곁에는 또래상담자가 있습니다!’를 개최했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개관한 이래 2014년부터 연간행사로 펼치고 있는 거리캠페인은 중구지역 또래상담부 학생들(중1-고3)이 주축이 되어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전화 1388을 홍보하는 행사다.
나와는 먼 이야기처럼 느낄 수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거리’라는 공개된 장소에서 참가 학생들이 직접 만든 포스터 및 플래카드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고, 학교폭력에서 친구 및 자녀를 구하는 방법은 사회적 관심이라는 인식전환을 꾀했다.
이번 행사에는 60여명의 또래상담부 청소년,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학생 서포터즈 등이 중구일대(차이나타운)에 방문한 시민들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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