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발 복합운송(Sea & Air)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의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신규 물동량 유치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합동으로 27일 일본지역 '포트 마케팅'에 나섰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포트 마케팅에서는 28일 일본 도쿄항의 관리·운영주체인 도쿄항부두㈜를 방문, 해상운송과 항공운송을 결합한 일본발 복합운송(Sea & Air)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의를 한다.
이어 29일에는 고베시 항만국을 찾아 다음달 서울에서 개최되는 '인천~고베항간 항로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준비를 논의하고 국적선사의 일본주재원을 만나 현지 물류동향과 애로사항도 들어볼 계획이다.
올해 인천과 일본 사이에 정기 컨테이너 항로 2개가 신설된 데 힘입어 인천~일본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달 기준 2만4천546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작년 6월에 비해 4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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