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비리적발시 영구제명 조치 등 홍보
인천시교육청은 17일 시교육청 정보지원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학교운동부 지도자 360여명과 교육지원청 체육담당 장학사 등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연수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의 한재근 장학사는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강의에서 소통하는 지도자, 전문성 함양에 노력하는 지도자, 칭찬과 격려, 믿음이 있는 지도자를 강조했다.
또한 "청렴연수 시간에는 청렴한 학교운동부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일선 현장에 있는 지도자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비리 발생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적용됨과 특히 대학입시 비리시 영구제명 조치가 이루어짐을 전달했다. 지도자들은 청렴 선서를 통하여 '청렴한 학교운동부 원년의 해'를 꼭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윤국 교육국장은 인사말에서 "일선 현장에서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투명한 학교운동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어린 선수들의 롤모델로 삼을 수 있도록 행동을 해달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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