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대' 은행공동 자동화기기(ATM) 운영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인천지하철 간석5거리역 주변이다.
겉으로 봐서는 일반 현금인출기와 다름이 없다.
뭐가 다른거지? 하면서 살펴보니 현금자동인출기 부스 지붕에 방범등이 보이는 것처럼 달려 있다.
그리고 현금인출하는 기기 바로 옆에 이렇게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다.
위급상황시에 비상벨을 누르면 문이 자동으로 닫히고 외부에서 열리지 않게돼있다.
문이 닫힌 상태에서 출동벨을 누르면 가장 가까운 지구대와 연결이 되서 바로 출동을 하게된다.
닫힌 문은 비상벨 해제를 눌러야만 열린다.
그리고 선명한 화질을 갖춘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을 촬영하여 이메일 등으로 보낼 수도 있다.
이 곳은 금융사고외에 길을 가다 위험사황이 닥쳤을 때 긴급 피신하여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곳이다.
자주 다니는 길에 이런 안전지대 위치를 확인해 두는 것도 좋은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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