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독서체험교실도 운영
인천광역시연수도서관(관장 김선미)은 지난 25일(수),연수구청소년수련관과 내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2015년 신설사업인 청소년 진로독서체험교실‘도깨비(도서관에서 깨치고 비상하라!)’운영하면서 도서관을 방문한 학생들에게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 파견된 직업디자이너로부터 진로 및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여러 직업군 중 도서관 현장에서 사서라는 직업에 대하여 알아보고 사서의 업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진행되며, 독서와 토론을 통해 바람직한 삶의 방식을 찾고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을 배우는 독후활동을 체험하게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진로진학 체험 교육 기부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청소년 프로그램 지원>,<청소년 자원봉사자 및 활동터전 지원> 등을 상호 지원?교류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도서관사서 업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여 도서관과 친숙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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