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교육의원도 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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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교육의원도 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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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5.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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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육의원 후보들의 공약은?




 

남구·중구·옹진군의 제1선거구에 출마한 한 교육의원 후보.
 배를 타고 섬에도 들어가 주민들에게 홍보를 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는다.



이번 6·2 지방선거에서는 교육감 선거와 더불어 최초로 교육의원 주민 직선제가 실시된다.
 
2006년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올해 직선제가 도입되기 전까지는 '교육위원'이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선거인단의 간접선거로 뽑혔다. 제주도만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6년 5월 교육의원을 직선으로 뽑았다.

교육의원은 교육청이 제출한 시·도 교육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교육위원회를 구성하며, 조례안이나 예산안 등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이 정한 11가지 사항은 교육위원회의 의결 없이 집행될 수 없다.

교육감과 함께 교육자치의 두 축을 이루지만 교육의원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낮은 실정이다. <한겨레>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4.3%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교육의원을 선출하는 사실을 '몰랐다'고 답했다. 반면 '알고 있다'는 응답자는 45.7%였다.

교육의원의 역할과 권한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75.6%가 '아는 게 없다'('별로 아는 게 없다' 40.1%, '전혀 아는 게 없다' 35.5%)고 밝혔다. 교육의원의 역할과 권한을 '알고 있다'는 응답자는 23.6%('아주 잘 알고 있다' 1.2%, '어느 정도 알고 있다' 22.4%)에 그쳤다.

6·2 지방선거로 선출하는 교육의원은 시·도 교육위원회와 시·도 광역의회 교육 관련 상임위원회가 통합된 통합교육위원회를 구성한다. 통합교육위원회는 주민 직선으로 뽑은 교육의원과 지방의회 의원으로 구성되며, 교육의원이 과반수를 차지한다. 교육위원회의 통합으로 교육의원은 과거의 간선제(전국 139명) 때보다 절반 가량 줄어든 77명을 뽑게 된다. 2014년 지방선거부터는 교육의원 직선제가 사라지며 지방의회 의원들이 교육위원회 위원을 맡게 된다.

교육전문가들은 "교육감·교육의원 직선제는 지역의 교육 정책에 대한 주민의 의사결정권 확대를 의미하며, 교육자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아직 교육자치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의식이나 권리의식이 낮은 수준이라 아쉽다"고 말했다.

인천에선 모두 5명의 교육의원을 선출한다. 교육의원 후보에 나선 14명의 공약사항을 들여다 보자. 

제1선거구(남구·중구·옹진군)

◇허원기 후보

허 후보는 "인천교육에 희망이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공교육의 신뢰회복과 의무교육경비의 증액으로 교육의 희망을 찾겠다는 생각이다.

교원의 사기를 높이고, 고등학교 연합고사제도를 부활하는 한편 직접 교육비의 무상화를 추진하고 지자체 교육경비 지원 풍토를 조성하겠다는 내용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구도심권과 도서지역 학교의 특성화를 추진한다는 큰 틀아래 영종권 영재교육 벨트를 조성하고 구도심권에 특수목적 중·고교 설립을 유도, 도서지역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허 후보는 중·고등학교 학군의 합리적인 조정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그는 중학교 남녀별 거주지 중심의 학군 재조정과 고등학교 학교군의 단순화, 인구수 변동 예측에 의한 신축성 유지 등을 통해 학군을 현실적으로 조정해 나가야 한다는 방침을 강조하고 있다.

◇배상만 후보

재치 있는 이름 삼행시로 막판 민심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배 후보는 독서·교육 범시민적 운동을 전개하고, 공교육 1번지로 부활하겠다는 뜻을 주요전략으로 내세웠다. 또한 섬 지역 작은 학교를 살리는 내용을 담아 해피아일랜드 교육 벨트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강조했다.

학교와 기업이 연계한 직업교육과 국제적 기능인 양성을 위한 해외연수 신 모델을 발굴해 보급하겠다는 계획을 중심으로 전문계 고교를 대상으로한 맞춤형 기술교육도 배 후보의 주요공약 중 하나다.

교육재정 발굴확보와 지자체 교육투자 유치에 대해서도 의지를 나타내고 있으며 창의적 인재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모델을 발굴해 보급하겠다는 내용도 공약 안에 담아 강조하고 있다.

제2선거구(서구·동구)

◇권용오 후보

후발주자로 늦게 교육의원 선거에 뛰어든 권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20일까지 선거사무실과 홈페이지 구축을 못한 상황이다.

선거운동원들이 곧바로 유세현장에 투입돼 1인3역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권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무엇보다 젊은 유권자들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와 함께 그는 자녀 모두 인천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 자신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입장에서 학교현장을 개선시켜 나갈 것이라는 큰틀의 공약과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오재궁 후보

오재궁 후보는 '교육전문가 오재궁이 드리는 열가지 약속'이라는 제목의 공약을 시민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에서도 오 후보는 교육예산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힌다. 늘어난 예산으로 좋은 교육환경과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한다는 방침과 기초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교육비 절감방안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동시에 차별없는 학력향상을 위해 학교별 맞춤형 교육을 수립하겠다는 뜻도 밝히고 있다.

특히 오 후보는 국사교육 강화를 통한 역사관 교육 제공과 교육행정서비스 체계를 선진화해 다함께 참여하는 교육풍토를 만들겠다는 의지도 공약으로 내걸어 알리고 있다.

◇하상철 후보

'인천교육의 해결사'를 강조하는 하 후보는 4가지 분야로 나눠 자신의 교육철학과 의지를 알리고 있다.

그 중 첫번째는 교육비리 없는 깨끗한 인천 만들기로 온라인 교육비리 신고센터 운영과 교육청렴 감시단을 운영하겠다는 세부계획을 밝히고 있다. 이와함께 하 후보는 교육정책 공모제를 운영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교육비리를 차단하겠다는 전략을 강조했다.

학력 부진없는 인천교육을 위한 방안으로는 ‘학력 도우미 인턴 교사제’를 운영, 학습부진 학생의 방과후 지도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지도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재 개발 및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학부모 걱정없는 인천교육을 위해서는 친환경 무상급식과 방과후 돌봄교실 전면 시행을 내세우고 있고 학교 폭력 예방 전문 상담사 활동 예산을 증액하고 학교 폭력에 대처하는 교육을 강화해 학교폭력없는 인천교육 현장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최병준 후보

세 번의 교육위원 활동경력을 가지고 있는 최 후보는 검증된 교육자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신바람 나는 교육환경 조성과 학력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두 가지 중심축을 밝혔다. 특히 교육철학과 인성을 중요시하고 있는 그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삼위일체를 강조했고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학부모가 자녀 문제를 수시로 상담할 수 있도록 상담실을 개방하고 교사가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과도한 자료 요구는 자제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와 함께 학교에서 실시하는 일체의 보충수업비에 관해 정부 보조를 받고 오고싶은 학교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겠다는 내용의 공약사항을 밝혔다.

최 후보는 학생과 교사의 열정과 열의가 교육현장에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의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교육현장을 직접 발로 뛰고 누비며 현장 중심의 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다.

◇이강식 후보

'감동과 만족교육으로 교육 현장을 바꾸는 젊은 CEO'라는 문구를 자신을 알리고 있는 이 후보는 교육현장과 소통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것과 학력으뜸의 감동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자신의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다양한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한 학교 운영 정책을 개발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능력에 따른 학습 프로젝트 운동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구체적인 방안이다.

특히 그는 학교 교육 활동 정보 교환을 위한 지역별 학부모회 모임 개최, 서구지역 학생 교육문화회관 건립 추진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교육 추진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한 외국어 국제고 설립을 위한 노력과 지역별 초·중·고 영재교육 센터 설립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밝혔으며 교육비 지원 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피력하고 있다.

이 후보는 각급 학교 신·증축 환경개선 현장을 방문해 면밀하게 감시하는 등 교육의원 본연의 역할에 대한 의지도 함께 나타냈다.

제3선거구(남동구·연수구)

◇김원희 후보

김 후보는 글로벌 인재육성과 안전한 교육환경을 주요선거 공약 4가지 중 앞서 강조하고 있다.

자율형 공립고 설립 추진과 남동구와 연수구를 교육 특구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계획과 입학사정관제 대비 청소년 역량개발에 주력하겠다는 내용이 글로벌 인재 육성의 세부 방안이다.

친환경 급식 평가제도와 학교 운동장 개선방안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김 후보는 학급 정원 감축과 영·유아 보육교실 확대로 교육복지를 구축하고, 교장 공모제 확대와 학교 경영의 자율성 확대를 통해 선진 교육행정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다.

특히 국제청소년 문화센터 설립을 추진해 세계적 리더를 양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김기수 후보

김 후보는 인천교육 전반을 위한 공약과 선거구인 동부지역을 위한 세부적인 공약내용을 세워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동부교육장 재직 시절 느꼈던 개선점을 토대로 현장 중심의 교육개선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지시와 감독 위주의 현재 교육행정을 서비스 지원행정 체제로 전환하고 유비쿼터스 교육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을 주요공약으로 강조하고 있다.

또 교육청 내 인터넷 방송교실을 운영해 인천 우수교사 선발강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글로벌 인천교육을 위해 홈스테이를 비롯한 국제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동부지역 안에서는 인천교육의 1번지 구축과 탈인천화 방지 정책을 함께 펴 지역교육 현장의 내실화를 다진다는 각오을 피력하고 있다.

제4선거구(부평구)

◇이수영 후보

이 후보는 무엇보다 소통의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학교와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통합지원 시스템을 가동하겠다는 것이 큰 틀이다. 지역사회의 관심 유도를 위한 1사(社)1교(校) 자매결연 정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그가 부평구 특화사업으로 내세운 것은 부평지역아동센터 지원 확대와 부평 평생학습관 신설, 부평지역 대안학교 신설, 생활 체육종목별 활성화 추진, 특목고 및 자율고 신설 등 크게 다섯가지 내용이다.

이 후보는 이와함께 학교경영 컨설팅팀을 상설 운영하고,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구도 관리체제를 구축해 청렴한 예산과 인사 정책을 펴겠다는 각오다. 효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과 그를 통해 학교폭력예방에 앞장서겠다는 뜻도 이 후보가 내세우는 주요공약 중 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또 학습의욕 향상을 위한 적응 프로젝트와 계층별 지역별 형평성을 고려한 교육복지 구현도 교육의원 당선을 통해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동현 후보

학생에게 꿈을 주는 교육의원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이 후보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사설 보육시설 교육비를 지원해 주고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 및 프로그램 다양화로 학생들의 특기를 신장시켜주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부평구의 지역문화센터 역할을 하게 될 마을도서관 증설을 추진하고 인권교육 시스템을 운영,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학생들을 위한 공약으로 내놓았다. 학부모들에게는 맞벌이 부부 및 영세민을 위한 영유아 전담 보육시설 및 종일반 어린이집을 지원하겠다는 약속과 교육복지 예산 학교별 10% 편성의무화 추진 약속을 제안했다.

학교운영 지원비 감액을 통해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중·고등학교 교복 공동구입제를 의무시행하는 것도 학부모들을 위한 이 후보의 약속이다. 이와함께 교사들을 위해서 이 후보는 교사 마일리지제를 운영해 현장 교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잡무 경감을 통한 수업전념 기반조성, 학교실정을 고려한 학교평가 방법 개선 등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병용 후보

5대 공약과 15가지 추진 과제로 자신의 교육정책 의지를 정리한 이 후보는 교육비리 근절과 학력향상과 인성교육의 강화,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중학교 학부모 부담 학교운영지원비 폐지,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 제일의 교육풍토 조성 등을 5대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과제로 부평구에 제2과학고, 자율형 공립고, 전문계 마이스터고, 평생학습, 체육관 등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예술중학교와 체육중학교 생활예술고등학교, 유아체험학습장, 정보교육원 등을 지역에 설립해 특성화 교육을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다.

이와 함께 교원업무 보조원을 추가 배치해 교사들이 교재연구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는 방침과 모든 학교에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도시형 대안학교 운영을 활성화한다는 내용으로 주민들에게 약속으로 전하고 있다.
이 후보는 "낙후지역과 소외계층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학급당 학생수를 줄여 개인별 맞춤형 지도효과가 증대될 수 있도록 개선하겠으며 전국 제일의 중국어 교육도시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5가지 공약의 큰 틀에서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제안한 약속을 하나씩 실천으로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제5선거구(계양구·강화군)

◇김영태 후보

김 후보는 무엇보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정도 교육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강조하고 있다.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교육현장에 반영하고 그것들을 하나씩 개선하고 실현시키겠다는 의지다.

그는 교육비리의 원인 차단을 위한 감시시스템을 강화하고 교육정책 모니터 제도 및 공개 감사 참관제 등을 시행해 청렴한 교육행정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학력저하 원인 분석 및 학력향상을 위한 TF 팀을 구성·운영해 종합적인 학력향상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계양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명문지구 추진과 계양교육을 위한 ‘계양교육청’을 신설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김 후보는 이와함께 교원인사제도 및 교원능력평가제도 개선과 저소득 계층의 학생들을 위한 지원확대, 지역 특성을 고려한 평생교육 학습프로그램 강화 등 다양한 제도 개선을 통해 선진 인천교육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이언기 후보

'아이가 행복한 학교, 엄마가 안심하는 학교, 아빠가 신뢰하는 학교'를 선거공약 철학으로 내건 이언기 후보는 출산과 보육·교육 문제가 더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늘어나는 사교육비와 맞벌이를 하지않고는 생활하기 어려운 경제 여건, 비용과 시설의 문제로 인한 양육의 어려움 등을 해결하기 위해 안심하고 아이낳고 키우는 환경조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친환경 무상급식을 이러한 문제 해결의 첫 단추로 꼽은 이 후보는 학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소외되는 학생이 없는 방과후 돌봄학교 확대와 유치원 종일반 확대와 특화프로그램 마련을 추진과제로 약속했다.

여기에 학생건강관리 내실화를 위해 비만과 질병 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교장공모제를 늘린다는 방침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약속하고 있다.

구도심학교 이전을 추진하고 도심형 대안학교를 확대한다는 방안으로 이 후보의 주요공약 중 하나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행정체계를 개편하고 감사담당관을 외부공모하는 한편, 교장보직 선출제를 통해 투명한 교육행정과 인사시스템을 도입한다는 의지도 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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