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PC 해킹, 관급공사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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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PC 해킹, 관급공사 뚫렸다
  • 관리자
  • 승인 2013.11.1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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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 모음] - 110월 12일자
<경인일보>
지자체PC 해킹, 관급공사 뚫렸다
인천 대형건설사들 해커 고용 전자입찰 낙찰 하한가 조작
검찰, 불법 공사수주 수사나서… 공무원 개입여부도 파악
 
전문 해커를 고용해 관급공사 입찰에 참여, 낙찰가격을 조작하는 등의 방법으로 불법적으로 공사를 따낸 인천지역 대형 건설업체들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인일보 취재 결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조재연)는 해커를 고용해 조달청 전자입찰 프로그램인 '나라장터'의 낙찰가격을 조작, 지자체 발주 관급공사 등을 불법 낙찰받은 혐의(입찰방해 등)로 인천지역 건설업체 5~6곳을 수사중이다.
┃관련기사 3면
이들 업체는 해커가 지자체 재무관 컴퓨터로 이메일을 보내는 수법으로 해킹 프로그램을 몰래 심어둔 뒤 나라장터에 접근, 낙찰 하한가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입찰비리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일보>
정부, 송도개발 투자 '5배' 고수익 거둘 듯
세금 2조3436억 중 국세 1조4400억·지방세 9036억 추산
 
송도국제도시 개발사업으로 발생한 세금을 대부분 정부가 가져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천시는 투자 예산과 향후 거둘 세금이 비슷한 규모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는 투자 대비 5배에 달하는 세금을 거둬 갈 것으로 전망했다.
11일 인천발전연구원이 발간한 '지방자치단체 개발사업의 세수증대효과 분석 : 인천 송도지구를 사례로' 보고서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개발 비용은 사업 시작부터 지난해까지 13조4036억원이다.
이 가운데 정부는 7988억원을 냈고, 시는 3조2434억원을 투자했다. 나머지 9조3614억원은 민간 자본이 투자됐다.
시는 정부보다 4배 많은 금액을 투자했지만 정부는 시보다 세금을 더 많이 거둬간 것으로 나타났다...
 
 
<기호일보>
수능 끝난 수험생들 옆구리 찔러대는 ‘성형 쇼핑의 유혹’
겨울방학 직전 타깃 이벤트 봇물… 온·오프 통해 전방위 손님유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수험생을 대상으로 성형수술에 대한 잘못된 정보나 과대광고가 넘쳐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1일 학생들이 주로 찾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와 부평 문화의거리에는 ‘수험생 폭탄 할인’ 등의 문구가 붙은 성형외과 홍보 플래카드와 전단지가 난무하고 있었다.
이 뿐만 아니라 각종 인터넷 온라인에도 겨울방학을 맞는 학생과 수험생 손님을 끌어모으기 위한 광고가 넘쳐난다.
하지만 할인을 한다 해도 성형수술은 학생들이 감당하기에 가격이 만만치 않을 뿐더러 일부 과대광고가 포함돼 있어 보다 신중한 결정과 전문가 조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5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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