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행정 흡수한 인천도시공 빚지는 개발사업만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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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행정 흡수한 인천도시공 빚지는 개발사업만 집중한다
  • intersin
  • 승인 2013.09.03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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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 모음] - 9월 3일자
<기호일보>
관광행정 흡수한 인천도시공 빚지는 개발사업만 집중한다
관광공+도개공 합병 이후 ‘잠재적’ 고부가가치 외면 공사 “홍보 못했을 뿐…”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에 ‘관광’이 사라졌다. 옛 인천관광공사를 흡수한 인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추진하는 대부분의 사업이 개발사업에 집중되면서 관광사업은 자취를 감췄다.
2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1년 말 인천관광공사와 인천도시개발공사를 인천도시공사로 합병해 주거단지 조성 및 택지개발사업 등 도시개발사업과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일보>
인천도시공사 8조 '빚더미'
公, 하반기 정기분 공사채 2443억 발행키로
 
인천도시공사 빚이 8조원 대에 진입한다.
인천시를 비롯해 타 공기업 빚까지 더하면 11조원대를 훌쩍 넘겨 빚 갚기에 인천 전체가 뛰어들었다.
인천도시공사는 2일 인천시의회에 '2013년도 하반기 정기분 공사채발행 승인신청계획'을 보고했다.
공사는 하반기 정기분 공사채를 2개 사업 2443억원 발행할 계획이다.
각 사업별로는 검단신도시 건설사업 1034억원, 송도국제업무지구 B1부지 1409억원이다...
 
 
<경인일보>
'1700억 납세' 또 미룬 OCI 인천지법에 행정소송 제기
 
OCI의 자회사 DCRE가 '1천700억원 세금사건'과 관련, 인천 남구청 등을 상대로 2일 인천지방법원에 취득세 등 부과처분 취소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2008년 5월 OCI(옛 동양제철화학)로부터 기업분할 형태로 신설된 회사인 DCRE는 당시 인천시 남구청으로부터 취득세 등을 감면받았는데, 2011년 11월 인천시가 이 감면 조치가 잘못됐다고 지적, 남구청으로부터 2012년 4월 1천727억원을 추징당했다.
이 추징 조치가 부당하다면서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했던 DCRE는 지난 6월 조세심판원으로부터 '남구청의 추징이 정당하다'는 이유로 이 청구를 기각당했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6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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