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앙도서관 '다문화가정'에 책 무료택배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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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앙도서관 '다문화가정'에 책 무료택배서비스
  • 이장열 기자
  • 승인 2013.01.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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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부터, 3주에 10권까지 가능
인천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월부터 다문화가정에도 책 무료 택배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2006년 장애인에 대한 책 무료택배서비스를 실시한 뒤, 2011년애는 영유아 임산부 가정에까지 이 제도를 확대해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인천지역은 다문화가정이 많아 중앙도서관의 책 무료택배서비스 이용율이 높을 전망이다. 현재 인천시 중앙도서관에는 '다문화자료실'을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무료택배서비스는 회원가입 뒤, 전화 또는 홈페이지 택배신청 코너를 이용해서 읽고 싶은 도서를 신청하고, 도서관에서는 택배를 통해 신청자 집으로 책을 보내는 서비스다. 대출한 도서를 반납할 경우에도 도서관에서 지정한 택배사를 통해서 착불로 보내면 된다. 반납과 대출에 소요되는 모든 택배비는 도서관에서 전액 부담한다.
 
대출과 관련된 관련 규정은 '중앙도서관 괸외대출규정'과 동일하며, 3주에 10권까지 다문화가정 무료택배서비스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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