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선거 인천시 투표율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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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선거 인천시 투표율 74%
  • 김영숙
  • 승인 2012.12.1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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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하위권으로 겨우 꼴찌 면해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인천지역 최종 투표율이 74%로 이번 대선에서 꼴지는 면했으나 여전히 하위권이다.  중앙선관위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19일 치러진 대선 잠정 투표율은 75.8%로 나타났다. 시도별 투표율은 다음과 같다. 광주 80.4%, 대구 79.7%, 울산 78.5%, 경북 78.2%, 전북 77%, 경남 77%, 전남 76.6%, 대전 76.5%, 부산 76.2%, 서울 75.2%, 충북 75%, 경기 74.9%, 세종 74.1%, 인천 74%, 강원 73.8%, 제주 73.3%, 충남 73%.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오후 6시 656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224만1366명 중 165만775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같은 투표율은 전국 평균 75.8%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 17대 대선(60.3%)과 19대 총선(51.4%), 18대 총선(42.5%) 수준을 크게 넘어선 수치다.


시간대별로 인천시 투표율은 다음과 같다. 오전 7시 현재 2.9%, 오전 9시 현재 11.7%, 오전 11시 현재 25.6%, 오전 12시 현재 33.3%, 오후 1시 현재 43.2%, 오후 2시 현재 50.7%, 오후 3시 현재 57.4%, 오후 4시 현재 63.2%,오후 5시 현재 68.1%, 오후 6시 최종 74% (17대 60.3% 대비 13.7%↑)


군·구별로 보면 중구 70.7%, 동구 74.6%, 남구 71.7%, 연수구 76.7%, 남동구 74.5%, 부평구 74.2%, 계양구 73.7%, 서구 74.2%, 강화군 74.6%, 옹진군 74.5% 등이다.


신흥초등학교, 연수학생체육관 등 11군데에서 개표작업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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