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 평생교육 유공기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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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평생학습관, 평생교육 유공기관 수상
  • 송은숙
  • 승인 2012.11.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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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사례발표에서도 우수상 받아


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교육청,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주관 지난 23~25일에 열린‘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11월 23~25일) 평생학습계좌제 도입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으로부터 평생교육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평생학습계좌제는 개인별 학습계좌를 개설해 학습결과를 누적ㆍ관리해 학력이나 자격인정과 연계하거나 고용정보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인천평생학습관은 이 제도 시행 초기부터 제빵기능사과정, 실버스위시 등 9개 과목을 평가인정 받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 인천지역 동아리 대표로 경진대회에 참가한 '실버하모니카오케스트라'는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평생학습관의 프로그램을 수료한 이후 동아리를 만든 ‘실버하모니카오케스트라’는 양로원, 요양보호시설 등 소외계층을 찾아 재능기부를 실천하기까지의 과정을 참가자들에게 발표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 박람회는 90여개 지자체를 포함한 모두 150여개 평생교육기관·단체가 참가했다. 평생학습관은 남구와 남동구, 부평구, 연수구 4개 평생학습도시와 함께 인천지역관을 공동으로 운영했다. 박람회 기간 DISC 행동유형검사를 통한 진로컨설팅과 커피 바리스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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