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원, 10월까지 총 100시간 강의
인천시와 인천시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남동문화원이 주관하는 <2024 남동구 문화유산해설사 양성프로그램>이 24일 남동문화원 문화교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문화유산해설사 양성프로그램에는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8명이 교육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앞으로 주 2회, 하루 2회의 강의로 10월 23일까지 총 100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첫 강의는 이희인 인천시립박물관 전시교육부장이 인천과 남동구의 역사(선사시대)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땅이름연구회 최정학 대표가 남동학(지역 인문학과 문화유산해설사의 세계)을 주제로 강의했다.
개강식에는 남동문화원 김용희 원장과 인천광역시문화원연합회 김성준 처장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남동문화원 김용희 원장은“남동구 문화유산해설사 양성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남동구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며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는 가교 역할을 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주 중요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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