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WCA 구월동 회관에 태양광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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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WCA 구월동 회관에 태양광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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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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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맞아 준공식 개최

 

 

인천YWCA(회장 권미영)는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에 대한 선도적 실천을 위해 남동구 구월동 회관에 태양광 발전을 설치하고 제54회 지구의 날인 422일을 맞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인천YWCA는 올해로 20해를 맞이하며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와 EM 보급운동, 제로웨이스트 운동과 친환경 소비 운동, 탈핵탈석탄운동 등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의 실천의 연장선에서 RE100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회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여 건물의 에너지 제로화를 위한 첫발을 떼게됐다.

인천YWCA회관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총예산의 60%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2023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공사는 올 1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

인천YWCA회관의 태양광발전설비는 35.35kw의 총설비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태양광발전설비를 통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승용차로 170회를 오갈 수 있는 정도의 탄소의 배출을 절감할 수 있다.

준공식에는 인천시의회 이선옥·유승분 시의원,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소림 상임회장과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정세일 이사장이 참여, 축하했으며한국에너지공단을 비롯한 많은 단체가 준공식에 자리를 함께 했다

인천YWCA 권미영 회장은 "기독여성 시민운동체인 YWCA는 책임성 있는 지역의 시민운동 조직으로 지역 안에서 맡겨진 책무를 다하며, 특히 2045 탄소중립을 선포한 인천시가 태양과 바람의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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