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이야기」의 북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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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 이야기」의 북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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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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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문화원, 18일 청학아트홀에서

 

연수문화원은 18일 청학아트홀에서 연수구 지역학 도서인「청학동 이야기」의 북콘서트를 열었다.

「청학동 이야기」는 연수문화원에서 매년 발행하고 있는 연수구 향토문화총서의 시리즈 중 최근 발행된 도서로 과거 문학산과 능허대로 이어지는 백제 비류의 이야기부터 오늘날 자생적으로 발생한 마을 운동 이야기까지 연수구 청학동의 역사, 문화, 인물, 환경 등을 정리·기술한 도서이다.

이날 본 북콘서트에서는 마을과 이웃 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학동 이야기」의 저자인 최정학 연수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장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진행된 북토크쇼에서는 박상문 지역문화네트워크 공동대표의 진행으로 「청학동 이야기」에 구술로 참여한 윤종만 마을과 이웃 前대표와 김세훈 청학풀장 이사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진짜 청학동 이야기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윤식 연수문화원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청학동은 연수구 내에서 원도심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지역으로 연수구 문화자원의 원천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하며, “「청학동 이야기」의 내용들이 널리 전해져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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