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올해부터 전 구민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23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0~13세, 65세 이상 및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별적으로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올해는 예산 6억1,100만원을 투입해 전 구민에게 무료 접종을 할 계획이다.
또, 어르신 세대의 대상포진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구는 주민 건강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 ▲체험형 심폐소생술 키오스크 설치 ▲응급처치 교육 확대 등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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