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제1부의장에 신영희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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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제1부의장에 신영희 의원 선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4.02.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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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보궐선거에서 찬성 23표, 무효 1표, 기권 10표
다수당인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추대, 단독 출마
임기는 전임 제1부의장의 잔여 임기인 6월 말까지
신영희 신임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
신영희 신임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

 

인천시의회 신임 제1부의장에 국민의힘 소속 신영희(69·옹진군 선거구)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23일 본회의에서 ‘제9대 전반기 제1부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해 다수당인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추대로 단독 출마한 신영희 의원을 새 제1부의장으로 뽑았다.

보궐선거에는 재적의원 40명 중 34명이 참여해 찬성 23표, 무효 1표, 기권 10표가 나왔다.

인천시의원은 국민의힘 25명, 더불어민주당 14명, 무소속 1명(허식 의원)이다.

이날 보궐선거는 허식 전 의장이 불신임안 통과로 해임되고 이봉락 제1부의장이 의장으로 선출되면서 제1부의장이 공석(궐위)이 된데 따른 것이다.

신임 신영희 제1부의장의 임기는 전임자 잔여 임기인 6월 말까지다.

신영희 제1부의장은 옹진농협에 오래 근무했으며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여성위원장, 옹진군 농정심의위원회 부위원장, 인천YMCA 이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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