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 수도권>
9월 넷째 주말 수도권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청명한 하늘 = 토요일(24일)과 일요일(25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야외활동 하기에 좋겠다.
토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12∼14도로 평년(14∼15도)보다 낮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24∼26도로 평년(24∼25도)과 비슷하겠다.
일요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13∼15도, 낮 최고기온이 25∼27도를 보이겠다.
◇가을 축제ㆍ행사 풍성 =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다.
인천시청 주차장에서는 24일 오전 다문화 축제 '다문화 빌리지'가 열린다.
몽골 전통집 체험, 베트남 음식 만들기, 세계 의상 체험하기 등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아시아 친구들과의 1촌맺기 전시회, 풍선아트, 다문화가족 진로탐색 캠페인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032-875-1577)
부평구 부평공원 일대에서는 '2011 월미 평화축제'가 열린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인천지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평화와 관련된 포럼과 콘서트, 행진, 전시 등으로 꾸며진다.
시민으로 구성된 평화행진단이 부평공원에서 부평 미군기지까지 풍물 공연과 퍼포먼스 등을 펼치며 행진을 하고 평화 염원을 담은 대형 그림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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