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iTVFM 90.7MHz 의학전문 프로그램인 '라디오 종합병원(진행 장우식)'은 인하대병원과 함께 암특집 시리즈를 13일 오전 8시부터 5주동안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특집방송은 한국인 부동의 사망 원인 1위 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잘 관리하면 90~95%이상 완치율을 보이는 이겨낼 수 있는 병으로 청취자들과 함께 암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특집에서 국내 암 분야 최고권이자인 인하대병원 김순기(소아암) 교수와 혈액종양내과 김철수(혈액암) 교수, 호흡기내과 류정선(폐암)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김우철(방사선치료) 교수 등이 출연해 암에 대한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특별 기획된 '암, 알아야 이길 수 있다' 암특집 시리즈는 1편인 '항암제가 새로운 대안이다'(13일)에서는 항암제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와 함께 왜 항암제 치료가 암의 새로운 대안인지 살펴본다.
2편 '암진단의 첨단화'(20일)에서는 암 진단에서 치료, 그리고 정교한 수술까지, 최첨단 무기로 변모하고 있는 방사선의 진화를 살펴본다.
3편 '암도 평생 관리가 필요하다'(27일)에서는 전 국민 암 검진으로 인해 완치율은 높아졌지만 미약한 재발방지 프로그램으로 암 재발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알아본다.
4편 '암 수술에 대한 오해와 진실'(9월 3일)에서는 암 덩어리가 몸에 퍼진다는 등 암 수술에 대한 오해와 5편 '감염되는 암'(9월 10일)에서는 암도 감염될 수 있다는 점과 예방 방법 등에 대해 방송한다.
이 밖에도 혈액암, 대장암, 위암, 폐암 등 '9대암'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의가 출연해 암예방법에서 암치료법까지 유용한 암 관련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