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 438가구 입주 신청 받아
향촌2단지 공공임대주택 완공 후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달 10∼11일 인천 만수동 일대 조성하는 향촌2단지 내 5년 공공임대주택 잔여가구의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84㎡크기 아파트로 105가구이다.
임대보증금 7600만원에 월 임대료가 약 42만원이다. 임대료가 부담이 되면 보증금을 늘리고 월 임대료를 낮출 수 있다.
입주자모집공고일인 지난 26일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는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 없이 누구나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인천향촌지구는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1116-1일대 20만3000㎡에 3646가구를 짓는 택지지구다. 1단지 3208가구는 오는 2011년 5월 입주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2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1∼25층 높이 아파트 438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2년 5월 예정이다.
문의:1600-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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