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설 앞두고 수출입 통관 특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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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설 앞두고 수출입 통관 특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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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1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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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환급 특별 지원기간도 운영

인천본부세관은 설(2월3일)을 앞두고 수출품 선적 지연과 원자재 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월8일까지 '수출입화물 통관 특별 지원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세관은 수출, 수입, 이사화물 등의 관련 부서에서 차출한 1일 10명씩으로 통관 특별지원반을 꾸려 24시간 대응에 나선다.

세관 지원반은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 수출용 원자재 등의 긴급 수입품이 제때 통관될 수 있도록 전자통관시스템을 정상 가동시키고 24시간 수출입 신고를 받을 계획이다.

세관은 또 수출업계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날부터 2월1일까지를 '관세환급 특별 지원기간'으로 정한 후 환급 신청 시각을 오후 6시에서 8시까지로 연장했다.

환급 신청이 접수되면 당일 가능 여부를 결정해 환급금을 지급하고 당일 지급이 안되면 다음날이라도 은행 개장시간에 맞춰 지급될 수 있게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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