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일한 내용과 생활 태도는 동료와 선후배가 안다"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은 3일 "개척하는 자세로 일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각자 일한 내용과 생활 태도는 동료와 선후배가 다 안다"면서 이렇게 직원들을 독려했다.
나 교육감은 또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잘 정리해 각자 책상에 붙여 놓아야 한다"면서 "그래야 해야 할 일과 목표가 명확해지고 업무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사람이 80년을 산다고 가정했을 때 20년은 교육 등 준비기간이고 나머지 60년을 일한다고 하면 실제로 일하는 시간은 10년 밖에 안 된다"면서 열심히 일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시무식에는 33명의 전입·신입 직원과 함께 시교육청 본청 직원 360명이 참석해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의지와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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