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환경대책위 A기업과 이전 합의서 체결
미추홀구 도화지구 앞 인천기계산업단지 전경.
미추홀구 도화지구 내 악취발생의 원인으로 지목된 한 공장이 타 지역으로 이전한다.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도화지구 환경대책위원회는 지난 20일 도화지구 악취발생 원인으로 지목된 A 공업과 이전에 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도화 뉴스테이 주민들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A 공업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타는 냄새, 쇠 깎는 냄새 등 악취에 시달려 왔다.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한 인천시는 지난해 8월 도화 뉴스테이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 도화지구 환경대책위원회 등과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대응했고 7개월만에 A 공업과 이전 합의를 이끌어 냈다.
A 공업의 이전은 부동산 감정평가, 기계 등 이전비를 산정한 이후 실행된다. 공동협의체와 A 공업은 이같은 제반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시와 도시공사는 A 공업 부지를 활용해 '공공시설이 확충된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한 T/F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빠른 시일내 A 공업 이전을 관철해 도화지구 주민들의 악취 민원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도화지구 환경대책위원회는 지난 20일 도화지구 악취발생 원인으로 지목된 A 공업과 이전에 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도화 뉴스테이 주민들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A 공업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타는 냄새, 쇠 깎는 냄새 등 악취에 시달려 왔다.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한 인천시는 지난해 8월 도화 뉴스테이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 도화지구 환경대책위원회 등과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대응했고 7개월만에 A 공업과 이전 합의를 이끌어 냈다.
A 공업의 이전은 부동산 감정평가, 기계 등 이전비를 산정한 이후 실행된다. 공동협의체와 A 공업은 이같은 제반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시와 도시공사는 A 공업 부지를 활용해 '공공시설이 확충된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한 T/F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빠른 시일내 A 공업 이전을 관철해 도화지구 주민들의 악취 민원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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