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무행정실무원 88명 모집에 3천114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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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행정실무원 88명 모집에 3천114명 몰려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8.10.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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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35.4 대 1…내년 3월 배치
 


인천시교육청이 올해 교육감소속근로자 공개경쟁 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교무행정실무원 88명 모집에 3천114명의 지원자가 몰려 35.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교육청은 교무행정실무원 결원을 해소하고 행복배움학교 확대 등에 따른 학교행정업무 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 88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인천형 혁신학교인 ‘행복배움학교’의 경우 내년에 62개 초·중·고교로 늘고 오는 2022년에는 100개교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교무행정실무원 채용시험은 오는 11월 24일 1차 소양평가를 실시하고,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월 20일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2019년 1월 직무교육을 수료한 후 2019년 3월 각급 학교에 배치된다. 교무행정실무원은 만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으로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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