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 실감나는 변화와 행복 이끌 것"
더불어민주당 김정식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19일 오후 남구 독배로 379 황룡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새로운 이름으로 바뀌는 남구의 '미추홀구 전성시대'를 이루고 마을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및 축전 소개, 축사, 축하영상, 후보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후보는 “허울뿐인 복지와 실속 없는 규제를 타파하고 주민의 삶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곳부터 실감나는 변화를 이끌겠다"며 "아동, 노인 장애인과 사회취약계층, 나아가 주민 모두가 잘 사는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시작의 문을 열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의 인천특별시대를 향한 발걸음과 함께 미추홀구 전성시대를 열겠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실감나는 변화와 행복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개소식에는 민주당 윤관석 시당위원장과, 박찬대·유동수 국회의원,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조택상·이성만 지역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 및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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