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역사 바로알기 도전골든벨, 38명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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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역사 바로알기 도전골든벨, 38명 장학금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7.10.2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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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고 양윤석 학생, 장학금 250만원과 해외역사문화체험기회 잡아

 ‘제2회 인천역사 바로알기 도전골든벨’에서 가림고 2학년 양윤석 군이 우승을 차지해 해외문화체험 기회 부여 및 25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인천인재육성재단(재)은 27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47개 학교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천역사 도전골든벨 38명의 수상자에게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역사 도전골든벨은 인천의 역사 문화 등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인천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장학금만 지급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우승자에게는 해외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부여했다.

 이번 제2회 인천역사 도전골든벨은 학교별 응원전과 함께 관내 대학 선배들이 축하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인천인재육성재단은 우승자에게 골든벨 장학금 250만원과 해외문화체험 기회를, 3명에게는 미추홀 장학금 30만원씩과 해외문화체험, 8명(소성장학금)에게는 해외문화체험, 10명에게는 경원당학금 40만원씩, 13명에게는 인주장학금 20만원씩, 3팀에게는 인천상륙작전 응원상 20만원씩을 수여했다.

 우승을 차지한 양윤석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내가 태어나고 자란 인천을 좀 더 깊게 알 수 있었다”며 “인천 출신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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