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시행에 관한 진단 및 바람직한 방향' 주제
인천시의회가 13일 의원총회의실에서 '무상급식 시행에 관한 진단 및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정택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공동대표와 조인권 시 교육지원담당관, 신동찬 시 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 등이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또 시의회 이재병·허회숙 의원과 정규석 교수(한양대), 박인숙 인천학교급식시민모임 공동집행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무상급식의 문제점과 시행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다뤄진 다양한 의견을 향후 인천지역 학교 무상급식의 추진시기와 범위, 예산 등에 적극 반영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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