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유보지 4만6558㎡ 줄여 공항시설용지와 체육시설용지로 활용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인천국제공항 개발계획이 부분 변경됐다.
인천경제청은 9일 개발 유보지에 동절기 장비고와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기 위한 영종지구 인천국제공항 토지이용계획을 변경 고시했다.
인천공항 유보지 232만9000㎡를 228만2442㎡로 4만6558㎡ 줄여 공항시설(동절기 장비고) 용지 2만6139㎡와 체육시설 용지 2만418㎡로 활용하는 내용이다.
총 1728만4000㎡인 인천공항의 토지이용계획은 이번 변경에 따라 ▲상업업무시설용지 119만8000㎡(6.9%) ▲산업물류시설용지 471만3000㎡(27.3%) ▲관광위락시설용지 95만2000㎡(5.5%) ▲공공시설용지 813만8558㎡(47.1%) ▲기타용지(유보지) 228만2442㎡(13.2%)로 조정됐다.
인천공항공사는 다목적체육관에 배드민턴 경기장 등을 건립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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