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경원재 앰배서더, 한옥 호텔 최초 5성급 획득
상태바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 한옥 호텔 최초 5성급 획득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6.12.01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성급 획득 기념, 한 달 간 주중 특가 패키지 선보여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 파크 내에 위치한 한옥 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고인 5성을 획득했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심사를 거쳐 호텔 등급 제도 변경 이후 최초의 5성 한옥 호텔이 됐다고 1일 밝혔다.

 호텔 등급 제도는 지난해 1월부터 기존 무궁화(1~5개)에서 성(1~5성)으로 바뀌어 운영되고 있다.

 현재 국내의 5성급 일반호텔은 19개에 이르지만 5성급 한옥호텔은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유일하다.

 경북 경주의 ‘라궁’, 전남 영암의 ‘영산재’, 전남 여수의 ‘오동재’, 전북 남원의 ‘예촌’ 등 한옥 호텔들은 아직 등급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개관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2만8005㎡의 부지에 30실의 객실, 한식당 수라, 라운지, 대연회장(아리랑홀), 중연회장(영빈관), 야외연회장, 비즈니스 코너,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인천경제청이 소유하고 국내 최다 호텔 네트워크인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위탁 경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국토도시디자인대전’에서 전통 건축미의 완성도를 인정받아 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을 수상했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5성 등급 획득 기념으로 12월 한 달 간 객실 1박과 2인 조식 그리고 한국화가 그려진 탁상용 고급램프로 구성된 주중 전용 특가 패키지를 선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