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종합전시관 아니고 강화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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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종합전시관 아니고 강화미술관
  • 편집부
  • 승인 2016.11.0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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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바꾸고 문화예술의 중심기관으로 재탄생

강화의 유일한 전시 전문 문화공간인 강화종합전시관이 강화미술관(영문 Ganghwa Museum)으로 명칭을 바꾸고 예술문화의 중심지로 첫발을 내디뎠다.
 
1985년 강화토산품판매장으로 문을 연 강화미술관 건물은 50여 개의 화문석을 이용한 전통공예품점과 인삼판매장으로 이용돼 오다, 지난 2012년 전문적인 문화시설의 필요로 3개월 남짓의 리모델링 공사 끝에 강화종합전시관으로 문을 열었다.
 
군은 강화종합전시관이 예술적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여름 명칭 공모와 심사를 거쳐 3개로 압축된 최종 제안 명칭을 대상으로 군민의 의견을 물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강화미술관’을 새로운 이름으로 확정했다.
 
강화미술협회는 명칭 변경을 축하하는 회원정기전 및 한중교류전시회를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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