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시민방송제작팀으로서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제작과 송출 전담"
남구는 지난 19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시민방송전문요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시민방송전문요원 양성과정은 시민방송국 운영인원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다.
이날 교육과정 수료자들은 모두 35명으로, 전문강좌와 창조포럼, 마을만들기 사례지 견학, 스튜디오 실습, 조별 합동작업과 심사 등의 교육과정을 거쳤다. 또, 이들에 대한 교육은 개개인의 적성 등을 살리는 집단적인 협업방식으로 진행됐다. 수료자들은 앞으로 시민방송제작팀으로서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기획하는 것에서부터 제작과 편성, 송출 등을 전담하게 된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분야별 수강생들이 협업 제작한 ‘사람, 사람이 사는 곳을 찾아’, ‘도서관이 좋은 이유’, ‘희망을 만드는 그녀들’을 비롯해 여러 개별 작품을 선보였다. 이들 작품은 아프리카TV(www.afreeca.com)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